< 질 문 >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도 아닌데
2000원정도 짜리 주식으로
1주씩 체결되기를 몇 십초에서 1분 정도
그런 일이 생기는 무슨 이유가 있는 것입니까?
< 답 변 >
반갑습니다.
몇 십만원짜리도 아닌 불과 몇 천원짜리 주식이 1주씩 체결되는 경우는
정상적인 매매로 볼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조금 민망한 숫자,10주,18주 등도 정상적인 거래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종목들 상당수가 부실주이거나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주나 욕에 해당하는 수량(10주,18주)들이 나오는 이유도 이런 주식들을 가지고
있는 대다수는 고가에 사서 물려 손해를 보고 있거나
길고긴 하락 또는 보합시세에 지쳐 주문을 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1주로 매매호가를 바꿔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자 하는 눈물어린(?) 노력으로 볼 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이 같은 주식들은 큰손이 팔아버린 후 가격조정,기간조정 중이거나
아직 큰손이 개입할 의사가 없는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일반이 물량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나 구간에서는
큰손이 절대 개입하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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