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변>
안녕하세요. 소장님!
저는 2007년 12월경 소장님의 동영상강의를 접하고 최대한 소장님이 주장 하시는 바를 따르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제가 지난해까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손실을 입고 있다가 절망적인 심정으로 생각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소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장님의 강의를 세번정도 반복 시청하고 소장님의 방식에 가깝게 투자를 했는데 처음에 3-4개월 사이에 20~30%의 수익을 올리고 이후 20~30%의 수익을 내는데 1~2달 사이로 기간이 좁혀지기도 했습니다.
2008년 8월 14일인 오늘까지 대략 7개월간 80%정도의 수익을 올렸고 실패율은 아직까지 없다고 해도 될 듯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수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은 채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하고 매매 할 때마다 확신을 갖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올린 실적이 진정 제의 실력이 늘어서인지 아니면 그저 운이 좋아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리며
오늘은 이 정도로 줄이고 다음에 감사의 글 다시 한 번 올리겠습니다.
그럼..
<답 변>
반갑습니다.
작년 12월 종합지수 1960p에서 지금은 1550p대 입니다.
이런 하락장임에도 사장님의 그간 수익률은 80%대 입니다.
객관적으로 볼때 사장님은 엄청난 고수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확신'이라는 말은
<주가등락의 바닥과 꼭지>를 찾으려고 하는 생각일 수도 있고,
<상승하는 최고의 종목을 매매해서 수익을 얻어야 된다>라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주식에서 실패하는 지름길임을 강좌에서 누차 강조했습니다.
그것은 불가능의 영역이며 탐욕일 뿐입니다.
투자하는 과정에서 이런 생각은 누구에게나 드는 필연적인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1법에서 정신무장을 말씀드렸고 또 도마뱀철학도 말씀드린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확실'한 것은 절대 없습니다.
다만,"주식시장에 절대 확실한 것은 없다"는 사실,
이 사실만이 확실한 것일 뿐입니다.
지금 사장님은 잘 하고 계십니다.
"버릴줄 알아야 벌 수 있다"는 도마뱀철학을 생각해 보시면 한결 더 자신있게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만심은 경계하시되 자신감은 가져도 좋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